KADA, KIST DCC와 라오스 도핑검사·인력교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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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DCC)와 함께 라오스도핑방지기구를 지원한다.
KADA는 26일 KIST DCC와 협업해 라오스도핑방지기구의 도핑 검사 교육 및 무상 시료분석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KADA와 KIST DCC는 지난해부터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도핑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한 곳의 도핑방지기구를 선정, 시료채취인력의 교육과 약 30건의 검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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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DCC)와 함께 라오스도핑방지기구를 지원한다.
KADA는 26일 KIST DCC와 협업해 라오스도핑방지기구의 도핑 검사 교육 및 무상 시료분석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도핑방지기구는 연간 20건가량의 도핑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30건의 도핑검사를 추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검사 실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ADA와 KIST DCC는 지난해부터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도핑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한 곳의 도핑방지기구를 선정, 시료채취인력의 교육과 약 30건의 검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8곳의 도핑방지기구가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라오스도핑방지기구가 최종 선정됐다.
시림톰 삭로캄 라오스도핑방지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라오스의 도핑관리 프로그램이 질적·양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KADA와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도핑관리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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