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클럽' 이수근 "19시간 촬영, 우리가 진짜 '1박2일'…대본이 논문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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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클럽' 이수근이 첫 녹화 당시 19시간 가까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메소드 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9시간 가까운 첫 촬영 후기를 밝혔다.
이수근은 '메소드 클럽'의 촬영에 대해 "대본 리딩을 한 예능 프로그램은 우리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대본이 논문처럼 엄청 두꺼웠다. 우리가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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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메소드 클럽' 이수근이 첫 녹화 당시 19시간 가까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메소드 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9시간 가까운 첫 촬영 후기를 밝혔다.
이수근은 '메소드 클럽'의 촬영에 대해 "대본 리딩을 한 예능 프로그램은 우리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대본이 논문처럼 엄청 두꺼웠다. 우리가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들어가겠습니다 했는데 19시간 촬영을 했다"라며 "근데 나와주신 배우분들도 19시간 촬영을 즐겼다. 누군지 말씀은 못 드리지만, 우리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해도 빠지셔서 더 하는 열정을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곽범은 "실제로 촬영하러 갔다가 오프닝하고 있는 '1박 2일' 팀을 만났다. 인사드리러 갔다가 난입처럼 되긴 했는데 그때 우리가 진짜 '1박 2일'이다. 당신네들은 가짜 '1박 2일'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 이날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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