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클럽’ 이수지 “관찰당하는 느낌, 찐 모습 나올 것”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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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클럽' 이수지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KBS2 예능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수지는 "여배우들에게 진짜 사랑을 알려주는 개인 채널을 해보고 싶었다. 김지원 김혜윤 유인나 등 여배우들이 저희에게 사랑을 알려주는데, 그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나 싶더라. 그 부분에서 저는 승리자다. 그래서 강의를 해보고 싶었는데, ('메소드 클럽'이) 배우들에게 뭔가를 알려주는 거라고 해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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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사진|KBS
‘메소드 클럽’ 이수지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KBS2 예능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명섭 PD와 이수근 이수지 곽범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참석했다.

이수지는 “여배우들에게 진짜 사랑을 알려주는 개인 채널을 해보고 싶었다. 김지원 김혜윤 유인나 등 여배우들이 저희에게 사랑을 알려주는데, 그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나 싶더라. 그 부분에서 저는 승리자다. 그래서 강의를 해보고 싶었는데, (‘메소드 클럽’이) 배우들에게 뭔가를 알려주는 거라고 해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이크 다큐라 무대 뒤 저희 크루들의 특징을 작가님이 저희의 ‘찐’ 모습을 담아줬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관찰당하는 느낌이다. 진짜 다큐를 기반으로 해서 배우들의 ‘찐’ 모습도 나올 것 같다. 첫방이 대박 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또 이수지는 “원래 NG를 안 내는 스타일인데 현장에서 너무 웃겨서 NG가 났다. 20분이나 촬영을 못했다. 천재지변 수준이었다. 웃음 때문에 진행을 못 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 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 예능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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