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위한 DB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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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대전사회복지회관에서 청소년 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상담개입을 위한 DBT(변증법정 행동치료) 이론 및 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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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대전사회복지회관에서 청소년 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상담개입을 위한 DBT(변증법정 행동치료) 이론 및 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변증법정 행동치료(Dialectical Behavior Therapy·DBT)는 자살 충동 및 자해 행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인지행동치료의 일종이다.
이번 교육은 DBT에 대한 이론과 기법을 중심으로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을 수립하고,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소년 지도자들은 교육에서 DBT 기술훈련도입 이론 강의를 비롯해 마음 챙김, 고통 감싸기, 정서 조절, 대인관계 기술 등 구체적 상담기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청소년 지도자들은 향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의 감정과 행동 조절, 대인관계 대처 기술 증진 등을 돕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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