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연 총경, 제61대 대구 북부경찰서장 부임

김민규 2024. 8. 26.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연(56·사진) 신임 북부경찰서장이 26일 제61대 대구 북부경찰서서장으로 부임했다.

1990년 경위로 임관한 신 서장은 경북청 예천경찰서장을 거쳐 형사과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경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예방 활동 통한 치안 서비스 제공"

신동연(56·사진) 신임 대구 북부경찰서장이 26일 제61대 대구 북부경찰서서장으로 부임했다./대구 북구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신동연(56·사진) 신임 북부경찰서장이 26일 제61대 대구 북부경찰서서장으로 부임했다. 신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등학교, 경찰대학교(6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경위로 임관한 신 서장은 경북청 예천경찰서장을 거쳐 형사과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경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 진압에 치중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치안 서비스 바뀌면서 경찰의 존재 이유와 경찰권의 근원은 국민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활동을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민 중심의 경찰활동의 지향점 두고 경찰수사의 신속성과 완결성을 제고하고 경찰의 전문적인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서로 거듭날 것으로 예고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동료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해 내실과 외실을 든든히 다지는 결속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서장은 "법 집행에는 절대 융통성을 두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해 지역민들로부터 공정하고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장기적인 복안"이라며 "현장 직원들이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활동과 법집행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