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첫 아시아 투어 방콕 콘서트도 대성황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방콕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25일 도영은 태국 방콕 유오비 라이브(UOB Live)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를 개최했다.

공연에서 도영은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인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등을 비롯해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깊은 밤을 날아서' '라디오 로맨스(Radio Romance)' 등 청량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불렀다.

또한, '백투유(Back 2 U)' '스티커(Sticker)' '배기 진스(Baggy Jeans)'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 NCT 히트곡 어쿠스틱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현지 인기곡인 가수 폰쳇(PONCHET)의 '아이 라이크 유 더 모스트(I Like You The Most)', 자작곡 '디어(Dear)', 관객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타임머신(Time Machine)' 등 교감하는 무대를 펼쳤다.

도영은 내달 7~8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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