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김지원 김혜윤 등 여배우들에 사랑 알려주는 채널 만들고 싶었다”(메소드클럽)

박아름 2024. 8.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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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채널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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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수지가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채널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개인 채널을 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뗀 이수지는 "김지원 유인나 김혜윤 등 드라마에서 사랑을 이야기해주는 여배우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나란 생각에 난 거기에 있어 승리자라 생각했다. 그분들에게 강의를 해보고 싶다 생각하던 찰나에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재밌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지는 "우리 프로그램 가장 큰 특징이 페이크 다큐인데 무대 뒤 이수근, 이수지, 곽범뿐 아니라 크루들 무대 뒤 특징들을 작가들이 무섭게 집어넣었더라. 찐 모습들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관찰 당하는 느낌이다. 페이크 다큐지만 진짜 다큐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크 다큐라 배우들의 찐 모습도 생생하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첫 방송이 대박날 것 같은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으로 8월 26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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