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도에선 몰카 꿈도 꾸지마”…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도입한 캠퍼스는?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8.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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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보안솔루션기업 지슨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는 최근 다양한 형태로 발전·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서 캠퍼스도 안전할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디지털 성범죄 사전예방, 구성원 불안감 해소, 면학 분위기를 조성 등을 목표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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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이 26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 상시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 = 지슨]
첨단보안솔루션기업 지슨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는 최근 다양한 형태로 발전·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서 캠퍼스도 안전할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디지털 성범죄 사전예방, 구성원 불안감 해소, 면학 분위기를 조성 등을 목표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지슨은 중앙대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를 도입했다. 알파-C는 열감지 방식의 24시간 탐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지슨은 지난해 9월 개최된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알파-C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다수의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에 이 시스템을 납품·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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