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내놓은 신차…'1호차 주인공'은 박형준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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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의 주인공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됐다.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 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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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구매한 사연
'메이드 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 진행
다음 달 6일부터 고객 인도 시작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의 주인공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됐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신차인 만큼, 지역과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 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이번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는 박 시장을 비롯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는 지역의 협력 업체들과 부산에서 생산되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1호차를 구매해 '메이드 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응원했다고 전해졌다. 드블레즈 사장도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직접 운행해 박 시장에게 전달하며 부산시의 응원과 지원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부산시민은 추첨을 통해 선물도 주어진다.
르노코리아의 신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9월 6일부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대한 판매와 인도를 시작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티맵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차체에 초고강도 부품을 동급 최대 18% 비율로 적용하고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 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45마력의 시스템을 출력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5.7㎞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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