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개그맨들에 연기 배운 배우들, 다 내려놨다”(메소드클럽)

박아름 2024. 8. 26.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근이 '메소드 클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그맨 이수근은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으로 8월 26일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수근이 '메소드 클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그맨 이수근은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작 전 많은 얘기를 나눴다는 이수근은 "PD님이 내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유쾌한 모습 말고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며 "할 이야기가 많긴 하다. 우리도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보여질지 너무 궁금하다. 고생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근은 배우들에게 연기를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출연해주신 배우들이 다 내려놓고 와서 현장에서 호흡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그분들도 우리한테 배운게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믹 연기할 때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 부분이 카메라에 담기진 않았는데 나한테는 개인적으로 피드백이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많은 예능이 있지만 나도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장르여서 다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확실한 색깔이 있어 자신있고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으로 8월 26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