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7개월간 10명 검거‥"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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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사진에 지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등의 딥페이크 합성물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서울에서만 10대 학생 10명을 검거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학생들끼리는 물론 교사를 상대로까지 합성 영상물을 만드는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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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사진에 지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등의 딥페이크 합성물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서울에서만 10대 학생 10명을 검거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학생들끼리는 물론 교사를 상대로까지 합성 영상물을 만드는 등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심각한 범죄고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교육청 등과 협의해 9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례나 처벌 조항이 포함된 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찰은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관련해, 조사를 완료해 곧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4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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