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끼리 다투다 흉기 공격…20대 우즈벡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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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 골목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6일) 새벽 2시 5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골목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이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추적해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인근 모텔에서 가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가해 남성에게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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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 골목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6일) 새벽 2시 5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골목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이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습니다.
가슴 부위를 찔린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추적해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인근 모텔에서 가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해당 모텔은 가해자의 거주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가해 남성에게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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