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소통·협력' 도의원 초청 간담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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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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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다.
전반기에는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5개 구청에서 발굴 중인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도의원의 지원 덕분"이라며 "후반기 시정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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