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30일까지 지역사회 ESG 혁신 위크

김상현 2024. 8. 26.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30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BPA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에는 BPA 임직원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ESG 행동 가이드라인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폐자원 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 '고고고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자원 순환 캠페인, 경영 세미나, 나눔 봉사 등
부산항만공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30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BPA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PA ESG 혁신 위크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연관 업체들이 ESG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경영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일에는 BPA 임직원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ESG 행동 가이드라인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폐자원 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 '고고고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고고고 챌린지는 '폐자원을 모으고, 재활용하고, 기부하고'를 슬로건으로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7일에는 '지속가능 ESG 경영 세미나'를 열어 ESG 개념과 국내외 동향, 포스코 ESG 공급망 및 리스크관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28일과 29일에는 BPA 임직원, 지역사회, 지역기업이 함께 간식 꾸러미 나눔 봉사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경영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AI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항 커뮤니티 디지털 워크숍'을 연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산항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