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8일 상북면에서 '찾아가는 기업·시민 고충처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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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찾아가는 기업·시민 고충처리위원회'를 28일 오후 1∼5시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기업·시민 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 생활이나 기업 활동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 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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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찾아가는 기업·시민 고충처리위원회'를 28일 오후 1∼5시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도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기업·시민 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 생활이나 기업 활동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 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나 시민은 27일까지 전화(☎052-229-3932)로 예약하거나, 28일 당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상담 결과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5명의 민간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상시 고충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총 66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조사·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북구 모듈화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기업 고충처리위원회는 20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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