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유진, 슈 아닌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행복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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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바다(44)와 유진(43)이 레인보우 지숙(34)과의 우정을 인증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인 지숙이 바다, 유진과 함께 있는 모습은 "의외의 친분"이라는 반응을 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바다와 유진은 슈와 함께 지난 1997년 데뷔한 걸그룹 S.E.S.로 활동했다.
이후 바다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S.E.S. 사진에 슈를 태그하지 않은 점, 언팔로우(친구 끊기)를 하면서 '손절설' '불화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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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S.E.S. 바다(44)와 유진(43)이 레인보우 지숙(34)과의 우정을 인증했다.
바다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행복한 밤"(a sweet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와 유진이 지숙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대고 각자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시 만나서 찍은 사진 아름답습니다, 지숙 님도 마찬가지" "S.E.S. 나이트?" "의외의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인 지숙이 바다, 유진과 함께 있는 모습은 "의외의 친분"이라는 반응을 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바다와 유진은 슈와 함께 지난 1997년 데뷔한 걸그룹 S.E.S.로 활동했다. 그중에서도 슈는 지난 2019년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바다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S.E.S. 사진에 슈를 태그하지 않은 점, 언팔로우(친구 끊기)를 하면서 '손절설' '불화설'이 제기됐다. 바다는 이 점에 대해 묻는 누리꾼의 댓글에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라며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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