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면역저하자, 코로나 감염예방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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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보건소는 26일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휴식을 배려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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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26일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밀폐된 실내의 대규모 행사 방문은 피해야 하고 꼭 방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단받을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휴식을 배려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8월 말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감염병 표본감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477명,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878명,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1359명으로 지난 6월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환자가 약 6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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