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언젠가 한번 따귀 맞을 생각으로 덤벼”(메소드클럽)

박아름 2024. 8. 2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곽범이 결국 따귀를 맞을까.

개그맨 곽범은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곽범이 결국 따귀를 맞을까.

개그맨 곽범은 8월 26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골판지 역할로 섭외가 된 것 같은데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문을 연 곽범은 "섭외가 되고 이수근 선배님, 이수지가 같이 한단 얘기에 무조건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회상했다.

곽범은 "페이크 다큐를 유튜브 안에서 계속 해오고 있었고 한반도를 조금 흔들었던 작품들이 여러 개 있었다. 근데 이제는 좀 나아가야 할 때라 생각해서 이 장르가 드디어 대중적으로 옮겨가는구나 싶었다. 지난해 유튜브 안 화제성 영상 7위를 기록했다. 그걸 하면서 배우들을 여러분 만나면서 찍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섭외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범은 "겁내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배우들에게 덤비는 모습을 보고 섭외한 것 같은데 난 늘 사선에 서 있단 생각으로 한다. '언젠가 한 번은 따귀를 맞을게 분명해'란 생각으로 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곽범이 과연 따귀까지 맞을 것인가 보는 것도 재밌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으로 8월 26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