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김지원→김혜윤에게 진짜 사랑 알려주고 싶었다"

정승민 기자 2024. 8.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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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메소드 클럽'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면서도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기획했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KBS 2TV 새 월요 예능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KBS 2TV 새 예능 '메소드 클럽'은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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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요 예능 '메소드 클럽'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수지가 '메소드 클럽'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면서도 여배우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기획했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KBS 2TV 새 월요 예능 '메소드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수근, 이수지, 곽범,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 이명섭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임지웅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예능이다.

강사로 출격하는 이수지는 "여배우들에게 진짜 사랑을 알려주는 개인 채널을 해보고 싶었다. 김지원, 김혜윤, 유인나 등 여배우들이 드라마에서는 저희한테 사랑을 알려주고 있지만 과연 그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나 의문이 들었다"며 "마침 이럴 때 메소드 클럽 섭외가 들어와서 너무 새로웠다. 무대 뒤 실제 캐릭터들의 특징이 대본에 디테일하게 담겨 있더라. 페이크 다큐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새 예능 '메소드 클럽'은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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