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도입…"책 읽는 인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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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기초자치단체들이 운영해 온 구·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지역 공공도서관 1관당 방문자 수가 17만2041명으로,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1관당 방문자 수와 대출 도서 권수는 각각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대비 8.1%와 31.8%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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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기초자치단체들이 운영해 온 구·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지역 공공도서관 1관당 방문자 수가 17만2041명으로,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1관당 대출 도서 수도 14만4575권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1관당 방문자 수와 대출 도서 권수는 각각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대비 8.1%와 31.8%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신규 도서관 건립을 통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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