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 성큼? 경주 도심 야시장 ‘불금예찬’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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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도심에서 가을 야시장 '불금예찬'을 재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만 문을 연다.
오는 30, 31일에는 복고풍의 '불금예찬 나이트'를 주제로 키즈페어, 추석 한마당 등이 열린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봄·가을에 '불금예찬' 야시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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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도심에서 가을 야시장 ‘불금예찬’을 재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만 문을 연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특별한 야시장이다.
‘금리단길’로 불리는 골목의 맛집들이 참가하는 먹거리 매대, 주변 공방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다양하다. 맛과 흥을 더할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30, 31일에는 복고풍의 ‘불금예찬 나이트’를 주제로 키즈페어, 추석 한마당 등이 열린다. 9월 마지막 야시장은 봉황대까지 공간을 넓히고 기간도 하루 늘려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봄·가을에 ‘불금예찬’ 야시장을 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활력을 주고 원도심 골목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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