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다음 달 30일 보석 심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김호중 씨의 보석 심문이 다음 달 30일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김 씨에 대한 보석 심문을 다음 달 30일 오전 10시에 잡았습니다.
김 씨에 대한 보석 심문은 선고 전 결심 공판과 같이 열리게 됐고, 적어도 다음 달 말까지 구속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김호중 씨의 보석 심문이 다음 달 30일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김 씨에 대한 보석 심문을 다음 달 30일 오전 10시에 잡았습니다.
김 씨에 대한 보석 심문은 선고 전 결심 공판과 같이 열리게 됐고, 적어도 다음 달 말까지 구속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의 보석 심문에서 김 씨 측은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법원에 주장하고, 검찰은 김 씨의 보석 청구에 대해 허가해선 안 된다고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 측은 지난 21일,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면서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17시간 만의 음주 측정에서 음성(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이 나왔지만, 이후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는 뺀 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등 혐의로 김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입점 브랜드 ‘갑질 의혹’ 무신사에 공정위 조사 착수
- 하루 만에 서울 다시 열대야…내일까지 전국 소나기
- 북, 자폭형 무인기 첫 공개…김정은 현지지도 “더 많이 생산해야”
- 아이슬란드 ‘오이’ 열풍…틱톡서 소개된 한국식 요리법 덕분? [잇슈 SNS]
- 고시원 배터리에 불…간이스프링클러가 살렸다 [이런뉴스]
- 슈가 2차 사과문에 팬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뉴스]
- 을왕리해수욕장서 여성 고립됐다 구조…강원 동해시 먼 해역에서 지진
- 이원석 “명품백 사건, 수심위가 공정하게 심의…결과 존중할 것” [현장영상]
- “바지 내린 아이, 엄마는 휴지 들고 대기”…제주서 또? [잇슈 키워드]
- “‘무슨 일로 왔냐’ 인사, 몰상식해”…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