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광장시장에 ‘알맹이네 과일가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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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까먹는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알맹이 젤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알맹이 젤리는 할인점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까지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장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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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리온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까먹는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알맹이 젤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9월 6일까지 광장시장 내 365일장 앞에서 열린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월요일과 화요일은 오후 7시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리온은 팝업스토어에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맹이 4종을 시식을 비롯해 이벤트를 통해 팝업스토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알맹이 키링’과 ‘알맹이 부채’를 증정한다. 대형 알맹이 젤리 패키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알맹이 젤리는 할인점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후 12시, 3시에 15분간 진행하는 타임세일에는 알맹이 키링이 포함된 ‘알맹이 선물 세트’를 51%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한다.
알맹이 젤리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으로 성장세다. 국내에서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4종이 인기다. 중국에서는 ‘궈즈궈신’(果滋果心), 베트남에서는 ‘붐타크’(Boom Thạch)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러시아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젤리보이’(JellyBoy)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까지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장시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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