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주 금요일 '청년 문화의 날'...화성행궁·박물관 등 입장료 면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8.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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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수원시 청년(19~39세)은 누구나 청년 문화의 날(매주 금요일)에 수원시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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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수원시 청년(19~39세)은 누구나 청년 문화의 날(매주 금요일)에 수원시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시설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정책이 청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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