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첫 시행

임양규 2024. 8.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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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6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1대 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방문 조사와 충북도 통합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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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26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1대 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통해 선정된 37명에게 서비스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방문 조사와 충북도 통합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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