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타트업 4개사 미국서 상 휩쓸어

조정훈 2024. 8.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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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2024 한미 과학 기술 대회(UKC)에 지역 내 스타트업 5개사가 참가해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SPC) 1위 등 총 4개사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7회인 UKC는 한국·미국 과학 기술자, 기업가, 정책 관계자 등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지난 21일~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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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회 한미 과학 기술 대회 스타트업 피칭 부문 출전 1·2·3위 쾌거
인천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지난 21~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 과학 기술 대회(UKC)에서 수상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청은 2024 한미 과학 기술 대회(UKC)에 지역 내 스타트업 5개사가 참가해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SPC) 1위 등 총 4개사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7회인 UKC는 한국·미국 과학 기술자, 기업가, 정책 관계자 등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지난 21일~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이들 스타트업 5개사의 UKC 참가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SPC 세션은 ㈜엔세이지, ㈜아이디씨티, ㈜일리아스AI가 출전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IPC세션에서는 퓨처센스(주)가 1위를 획득했다. 수상 기업은 상금과 현지 VC/AC, 업계 관계자 미팅 등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UKC 피칭 대회 성과가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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