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임태용 기자(=남원) 2024. 8. 26.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26일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원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은 이날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남원시민의 염원을 담아 현재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경찰청,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부처로 보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68회 임시회 열어 ‘남원시 유치 촉구결의안’ 채택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26일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원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은 이날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남원시민의 염원을 담아 현재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손중열 의원ⓒ남원시의회

손 의원은 남원시는 충분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고, 별도의 행위 제한없이 신속 개발이 가능한 점, KTX·SRT와 연결되고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점 등을 꼽았다.

또 지리산 등 빼어난 자연경관 외에도 문화예술을 영위할 시설과 문화예술 여건이 뛰어나 경찰청이 요구하는 충분한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경찰청,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부처로 보낼 예정이다.

[임태용 기자(=남원)(rem42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