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 들녘에 새로운 논 그림 선보여

부산=조원진 기자 2024. 8. 26.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 8610㎡에 '공원과 정원의 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대형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논 그림에서는 '공원과 정원 속에 푸른 부산'이라는 주제 문구와 함께 푸른 정원과 공원에서 활짝 웃고 있는 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유미복 센터 소장은 "이번 논 그림을 통해 부산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시정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원과 정원 도시, 부산' 홍보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서울경제]

부산시는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 8610㎡에 ‘공원과 정원의 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대형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논 그림에서는 ‘공원과 정원 속에 푸른 부산’이라는 주제 문구와 함께 푸른 정원과 공원에서 활짝 웃고 있는 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해 논 그림 전경을 촬영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6월 1일 부산 4-에이치(H)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손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논 그림은 현재 벼가 자라면서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미복 센터 소장은 “이번 논 그림을 통해 부산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시정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