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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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환타가 진열돼 있다.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오는 9월1일 평균 5% 인상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캔 350mL의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오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됐다"며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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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6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환타가 진열돼 있다.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오는 9월1일 평균 5% 인상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캔 350mL의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오른다. 코카콜라캔·코카콜라제로캔 450mL은 2200원에서 4.5% 오른 2300원으로 인상한다. 500mL페트류 제품도 2300원에서 2400원으로 4.3% 오른다.
스프라이트캔·스프라이트캔 355mL 가격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하고, 환타 오렌지캔 250mL은 1400원에서 1500원 7.1% 오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됐다"며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4.8.2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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