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세 이상 취업자 '역대 최대'..고령인구 취·창업자 수 64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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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비중이 22.4%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7월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 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주민등록인구 5126만 5000명 중 60세 이상 인구는 1424만 1000명으로 27.8%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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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비중이 22.4%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7월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 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하는 수치로,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입니다.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2021년 19.5%에서 2022년 20.4%, 지난해 21.6%로 높아졌습니다.
40년 전인 1984년 같은 기간 5.4%와 비교하면 4.1배 증가했습니다.
고령층 창업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부동산업 제외한 60세 이상 창업기업은 6만 5000개로 전체의 13.6%에 달했습니다.
이 비중 역시 역대 가장 높습니다.
고령층의 취·창업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달 주민등록인구 5126만 5000명 중 60세 이상 인구는 1424만 1000명으로 27.8%를 차지합니다.
인구 4명 중 1명 이상이 60세 이상인 셈입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으로 고령층의 일자리 노하우, 창업 경험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청년층 취업 문제 등을 고려하면 정년 연장보다 고용 연장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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