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달 2~10일 창녕군 종합감사

홍정명 기자 2024. 8.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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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녕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8월27일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9월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2021년 4월 이후 창녕군에서 처리한 각종 인허가, 국가·경남도 예산 투입 법령 위임사무, 계약·공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중점 감사한다.

경남도는 수감기관의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객관성·공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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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사전조사…도민제보 전화 개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창녕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8월27일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9월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2021년 4월 이후 창녕군에서 처리한 각종 인허가, 국가·경남도 예산 투입 법령 위임사무, 계약·공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중점 감사한다.

경남도는 수감기관의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객관성·공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창녕군 종합감사와 관련해 경상남도청 누리집에 개설된 '감사반장에게 바란다'와 도민제보 전화 개설(055-530-2000) 등 여러 경로로 도민들 의견을 받아 감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여 수감기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한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민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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