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비밀카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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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비밀카레'를 출시했다.
26일 오뚜기는 최근 지속되는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를 고려해 글루텐프리 카레 신제품을 출시하고 카레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이름부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을 담아 '비(非)밀카레'라고 붙였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오뚜기 분말 카레'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카레 시장에서 공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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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뚜기는 최근 지속되는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를 고려해 글루텐프리 카레 신제품을 출시하고 카레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밀가루로 인해 소화장애, 알레르기 등을 겪는 소비자와 건강식을 선호하는 이들까지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신제품은 이름부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을 담아 ‘비(非)밀카레’라고 붙였다. 쌀가루를 이용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구현했으며, 강황 함량을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맛’ 기준 44.1% 증량해 더욱 풍부한 맛을 살렸다.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을 30%, 당을 40%가량 줄였다.
‘순한맛’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돼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3040대는 물론 유아와 어린이 또는 노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맵기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는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판매중이며 이달 말부터는 전국 일반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오뚜기 분말 카레’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카레 시장에서 공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원재료 고급화 등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건강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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