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돌싱이라도 불안 N0…연애 필요성 못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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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7)가 이혼 후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율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아울러 율희는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어. 아기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보니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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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7)가 이혼 후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율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한 팬은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나. 난 지금 솔로 기간이 너무 불안하다.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 봐 너무 두렵다”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내 주변엔 소중한 친구들이 내 곁에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율희는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어. 아기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보니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라고 전했다.
요즘 근황에 대해선 “집콕하다가 일하고 미팅하고 집에서 뒹굴뒹굴한다”고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6일엔 몸무게를 묻는 팬에게 “나 요즘 너무 잘 먹고 야식을 못 참아서 살쪘다. 52.36kg이네? 50kg 유지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육아 예능에도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가져갔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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