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30일까지 주요 하천변 행락지 시설 보수

이호진 기자 2024. 8.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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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계곡 및 하천변 행락지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행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간 계곡의 환경을 복원하고, 고장난 시설들도 정비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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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계곡지킴이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계곡 및 하천변 행락지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행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주요 작업지역은 가평천은 용소폭포 등 3곳, 조종천은 운악리 친수공간 등 2곳, 벽계천 어비계곡으로, 30일까지 점검 및 정비작업이 진행된다.

작업에는 하천계곡지킴이 12명과 위탁관리인력 23명이 투입되며, 점검기간 계곡 불법점유와 야영 등에 대해서도 단속과 계도가 진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간 계곡의 환경을 복원하고, 고장난 시설들도 정비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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