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현안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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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6일 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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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6일 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17명과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5개 구청별 발굴 중인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앞으로도 후반기 시정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시의원 당정협의회에 이어 이번 도의원 간담회를 추진하며 대내외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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