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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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운문댐 수몰지역 성묘객들을 위해 관리선을 운항한다.
26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 물관리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육로 접근이 어려운 운문댐 수몰 지역(공암·오진리) 성묘객의 성묘, 벌초 등 편의를 위해 관리선을 투입한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박 수송 편의를 제공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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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이 운문댐 수몰지역 성묘객들을 위해 관리선을 운항한다.
26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 물관리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육로 접근이 어려운 운문댐 수몰 지역(공암·오진리) 성묘객의 성묘, 벌초 등 편의를 위해 관리선을 투입한다.
따라서 이 관리선은 다음달 1일, 7일, 8일 3차례 공암방면(공수리·가라골)과 오진방면(먹방·오항 공동묘지)으로 나눠 운행한다.
승선자 안전을 위해 당국은 탑승인원(10명)을 준수하고 구명조끼 착용, 선박 운항 예약제 등 성묘객 안전대책을 지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박 수송 편의를 제공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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