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기업-외국인유학생 매칭'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8.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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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장소를 정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2.0 사업을 일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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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기자


경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체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면접을 봤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면접을 봤고, 해당 기업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유학생들은 대부분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특히, 주 4일은 기업체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전산교육, 산업분야별 현황 및 동향, 직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경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장소를 정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2.0 사업을 일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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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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