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김다현, ‘리틀 싸이’ 황민우와 ‘듀엣 댄스 포텐’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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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듀엣으로 첫 출격한 '리틀 싸이' 황민우와 각별한 사이를 고백한다.
오는 27일(화)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4회에서는 한국 손태진-에녹-신성과 전유진-마이진-김다현-별사랑-린, 일본 미라이-아이코-마코토-미유 등이 깜짝 게스트들과 듀엣 무대를 꾸며 대결에 나서는 '최강 듀엣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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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듀엣으로 첫 출격한 ‘리틀 싸이’ 황민우와 각별한 사이를 고백한다.
오는 27일(화)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4회에서는 한국 손태진-에녹-신성과 전유진-마이진-김다현-별사랑-린, 일본 미라이-아이코-마코토-미유 등이 깜짝 게스트들과 듀엣 무대를 꾸며 대결에 나서는 ‘최강 듀엣전’을 펼친다.
이와 관련 김다현은 듀엣 무대에 앞서 호흡을 맞추는 ‘리틀 싸이’ 황민우를 소개하며 “첫 댄스 스승이다.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전한다. 이어 김다현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오빠가 5학년이었다. 서당에서 춤을 배웠다”는 특별한 인연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듀엣곡으로 뽑은 김다현은 황민우와 각 잡힌 브레이크 댄스는 물론 싸이의 ‘강남 스타일’ 무대까지 고스란히 재현, 현장의 열기를 드높인다. 특히 김다현은 ‘댄스 스승’ 황민우 못지않은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으로 언니 오빠들의 입틀막을 끌어낸다.
또한 김다현은 ‘곰탕 보이스’ 홍자, ‘현역가왕 1등’ 전유진과 맞붙는 ‘개인 장르전’에서 J팝 아이돌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무대 시작 전 감쪽같이 사라진 김다현은 MZ다운 신선한 오프닝으로 현장을 집중시키는데 이어 시원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댄스로 “김완선 같다”는 반응을 끌어낸다. 이런 가운데 김다현의 무대를 지켜보던 황민우가 “눈물이 다 납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전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곰탕 보이스’ 홍자는 ‘한일톱텐쇼’에 첫 출연, 현장의 환호를 받는다. 특히 홍자는 ‘잃어버린 30년’을 선곡, 절절한 감정을 토해내는 특유의 깊은 창법으로 현장을 정적에 빠지게 만든다. 홍자의 무대가 끝난 후 강남은 한동안 말을 잃은 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MC 대성은 “이게 바로 홍자군요”라고 극찬을 보낸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선 김다현의 일취월장한 성장세를 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다현과 황민우와 펼치는 특별한 ‘찐친 호흡’ 무대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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