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첫 신통기획` 재개발 목2동 26일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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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는 목2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마치고 26일 주민설명회 등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천구가 추진하는 목동 지역 6개 재개발 구역 중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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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는 목2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마치고 26일 주민설명회 등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천구가 추진하는 목동 지역 6개 재개발 구역 중 첫 신통기획 사례다.
목2동 232번지 일대는 지난달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2만2315㎡ 규모의 사업지에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580세대)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용적률은 최고 250%이며 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구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서를 내는 방법도 방문·우편 제출만 가능하던 것에서 넓혔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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