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면 50달러 지원금 받아가세요"

김남석 2024. 8. 26.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를 이용해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를 이용해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이후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20달러를 지원한다.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이 제한되고,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추가 20달러의 경우 입금일 다음 날부터 출금만 제한된다.

이밖에 이벤트 신청일부터 한 달간 미국주식 옵션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하는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행사가)에 미국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옵션)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하락과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해 레버리지 효과도 있다.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이 예상되면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거래 매체도 확대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