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면 50달러 지원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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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를 이용해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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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를 이용해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이후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20달러를 지원한다.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이 제한되고,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추가 20달러의 경우 입금일 다음 날부터 출금만 제한된다.
이밖에 이벤트 신청일부터 한 달간 미국주식 옵션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하는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행사가)에 미국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옵션)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하락과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해 레버리지 효과도 있다.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이 예상되면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거래 매체도 확대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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