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서 금2, 은1…한승현 '2관왕'

임충식 기자 2024. 8.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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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6일 우섣대학교에 따르면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20일~26일)에 참가한 우석대 사격부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승현은 여대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238.1점을 기록하며, 손예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236.6점)과 양지인(한국체육대학교 217.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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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스포츠단 소속 사격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6일 우섣대학교에 따르면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20일~26일)에 참가한 우석대 사격부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600여 명의 명사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여대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여대부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갑진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여대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김예진·김나현·한승현·김나경은 1718점을 기록, 한국체대(1713점)와 충북보건과학대(1701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승현은 여대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238.1점을 기록하며, 손예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236.6점)과 양지인(한국체육대학교 217.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김정연·천세영·김정연도 여대부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성민 사격부 감독은 “체력과 정신력 집중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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