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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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는 26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날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손중열 의원은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충분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경찰청,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부처에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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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는 26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날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손중열 의원은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충분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설립 예정 부지가 국·공유지로 평지 및 완경사를 이루며 용도지역 등에 대한 별도행위 제한 없이 신속 개발이 가능한 곳임을 언급했다.
아울러 KTX, SRT와 연결되고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전국에서 유·출입이 가장 용이한 점, 관광자원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영위할 만한 시설 및 여건이 뛰어나 경찰청이 요구하는 충분한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남원시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경찰청,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부처에 이송할 방침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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