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일자리 모색' 광주 광산구, 31일 사회적 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사회적 대화' 1차 분과토론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일환이다.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시민 100여 명으로 꾸려진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등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사회적 대화' 1차 분과토론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일환이다.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시민 100여 명으로 꾸려진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등이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4대 분야에서 노동자·청년·여성·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이 모여 광산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고 일자리를 중심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1차 분과토론을 시작으로 2~3차례 더 토론을 이어간 뒤 올해 말 대토론회를 열어 분야별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제가 정해지면 해법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사회적 대화를 이어간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해진 정답 없이 시민이 주체가 돼 던지는 질문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민주주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가장 좋은 해법이 될 것"이라며 "광산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혁신의 길을 제시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기후위기 등 복잡·다양한 위기를 극복할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을 정립하고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민선 8기 광산구의 핵심 정책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 포럼 개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