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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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9월 21∼22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오거리 사진관'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연은 평범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치매와 죽음을 겪으며 느끼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상투적이고 전형적인 치매 연극을 벗어나 코믹하고 스피디한 전개로 가족의 이해와 성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낸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이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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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9월 21∼22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오거리 사진관'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오거리 사진관'은 치매로 남편을 잃은 어머니의 꿈과 현실을 중심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산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평범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치매와 죽음을 겪으며 느끼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상투적이고 전형적인 치매 연극을 벗어나 코믹하고 스피디한 전개로 가족의 이해와 성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낸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이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극단가람(☎064-722-0794)로 하면 된다.
추석 대비 미신고 숙박업 단속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교묘하게 투숙객을 속이는 편법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자체 단속 및 자치경찰단·관광협회와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반복 접수된 민원 사례를 분석해 의심업소가 있는 건물 내 불법 숙박업소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 숙박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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