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출신 윤하솔 "연하 팬과 만나 임신까지"..서장훈 절규 [고딩엄빠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 엄마' 윤하솔이 연예인을 꿈꾸다 개인 방송을 시작해 팬과 임신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솔은 "어린 시절부터 예쁘고 끼가 많다는 소리를 들어, 늘 연예인의 꿈을 꿨다"며 어린 시절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밝힌다.
이후 윤하솔은 오랜 기간 품었던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 못해 개인 방송을 시작하며 BJ로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 측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윤하솔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솔은 "어린 시절부터 예쁘고 끼가 많다는 소리를 들어, 늘 연예인의 꿈을 꿨다"며 어린 시절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밝힌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이던 만 15세에, 방송일을 하는 친척 언니의 '도와주겠다'는 제안에 고향 여주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다"며 "이후로 열심히 꿈을 좇다가 남들보다 1년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윤하솔은 오랜 기간 품었던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 못해 개인 방송을 시작하며 BJ로 활동했다.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한 끝에, 동시접속자 1000명을 돌파하며 꽤나 인지도 있는 BJ로 성장했다"는 윤하솔은 "시청자가 늘면 좋을 줄만 알았지만, '별풍선' 선물을 빌미로 한 무례한 요구를 비롯해 악플도 함께 늘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방송에 흥미를 잃게 되며 슬럼프를 겪었다"고 전한다.
이 무렵 윤하솔에게 팬을 자처한 한 남자가 온라인으로 연락했고, 윤하솔은 이 남자와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자연스럽게 만남을 약속하게 됐다. 화면으로 사연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제발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은 만나지 마"라고 절규한다.
윤하솔은 첫 만남에서 꽃다발을 선물한 연하남의 순수한 면모에 호감을 느꼈고, "다음 날부터 매일같이 데이트를 하며 '썸'을 타다, 사귀기로 약속한 날 첫날 밤을 함께 보냈다"며 로맨틱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얼마 뒤 윤하솔은 개인 방송 채널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는데, 윤하솔의 열애 고백에 시청자들이 대거 등을 돌리며 자연스럽게 방송을 접게 됐다고.
이후 윤하솔은 "휴게소 알바를 하며 생계를 근근이 이어나가던 시절, 어느 날 남자친구가 '사실 나에게 빚이 좀 있다'고 고백했다"며 "함께라면 뭐든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에 남친의 빚도 사랑으로 품었다"고 전한다. 그렇게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 어느 날, 윤하솔과 남자 친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크게 기뻐했다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게 됐다"는 윤하솔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논란' 지수 "오해 잘 풀었다..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 중" - 스타뉴스
- '조재현 딸' 조혜정, 무릎에 손만한 피멍이 '깜짝'.."미안하다" - 스타뉴스
- '뇌전증' 父 병간호에 1년간 1억..'미스트롯' 김소유 근황 - 스타뉴스
- 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벨에 또 문제가.. - 스타뉴스
- 박소영, 5살 연하 '♥문경찬'과 럽스타 시작.."야구부부 모이자"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