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연 끊었지만"… 딸 수리, 경제적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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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의 성을 바꿔 사실상 아버지와 연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던 수리 크루즈가 톰 크루즈에게 경제적 지원은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톰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의 대학 등록금 연간 6만5000달러(한화 8635만5000원)를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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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톰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의 대학 등록금 연간 6만5000달러(한화 8635만5000원)를 지불한다.
수리 크루즈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사립 대학교 카네기 멜론 대학에 입학했다. 톰크루즈는 딸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 당시 딸의 모든 교육비를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혼 서류에 따르면 톰크루즈는 수리의 '의료비, 치과비, 보험비, 교육비, 대학비 및 기타 과외 활동비'를 포함한 모든 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앞서 수리 크루즈가 성인이 됐기에 톰 크루즈는 더 이상 케이티 홈즈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더욱이 부녀가 10년 이상 함께 사진에 찍히지 않는 등 왕래가 없었고, 수리는 자신의 성을 아버지의 성인 크루즈에서 어머니의 미들 네임인 노엘(Noelle)로 명명하면서 톰 크루즈와의 갈등을 드러낸 바 있기에 양육비를 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계속해서 수리의 학비를 낼 전망이다.
톰 크루즈의 친구는 "톰이 실제로 수리의 학비를 내고 있어요. 그는 항상 그녀의 학비를 냈고 그는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멈추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딸의 자녀 부양비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약속을 어기지 않습니다. 그는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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