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 양산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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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14일 오후 5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손열음과 스베틀린 루세브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열음이 기획한 마스터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에는 바이올리니스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스베틀린 루세브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는 유료회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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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14일 오후 5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손열음과 스베틀린 루세브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 피아니스트인 손열음은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과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손열음이 기획한 마스터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에는 바이올리니스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스베틀린 루세브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2015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공연을 가진 이래로 애호가들과 초심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양산공연에서는 더욱 성숙한 호흡과 유려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유료회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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