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음방 4관왕…"슈퍼소닉, 계속 달리자"

[Dispatch=김다은기자] 프로미스나인이 '슈퍼소닉'(Supersonic)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4일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3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머 히로인의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올블랙 착장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완성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컴백을 통해 4번째 음악방송 최정상에 올랐다. 앞서 SBS MTV ‘더 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에서도 트로피를 들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 4관왕이라는 큰 선물까지 안겨준 플로버(팬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플로버 덕분에 오래오래 더 많은 사람들에 사랑받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힘차게 달려보자"고 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기세를 잇고 있다.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일~18일) 정상을 밟았다. 멜론 '톱 100'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려 42위(26일 오전 8시)를 찍었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