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가주부모임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보험 증권전달

최소임 기자 2024. 8.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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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가주부모임연합회(이하 농주모) 회원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시행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4월26일 여성 농민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농주모와 결연을 맺고 약 4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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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보장한도 1000만원
“여성농민 대상 금융사기 예방 최선 다할것”
지일규 NH농협은행 부장(왼쪽 세번째부터)과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이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가주부모임연합회(이하 농주모) 회원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시행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4월26일 여성 농민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농주모와 결연을 맺고 약 4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한 바 있다. 

농주모는 농협은행으로부터 교육받은 보이스피싱 사기유형과 대응요령 등을 주변에 전파해 농촌지역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한동안 감소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대고객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피해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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