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는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구리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충전시설 보호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영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는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록 기준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체 충전시설 1391기가 설치된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847기로, 비율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아파트의 충전시설은 957기 중 627기(65%)가 지하 주차장에 있어 그 비율이 전체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비율보다 높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도환 기자(doparty@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반국가세력 운운하며 안보 강조하더니…계룡대 비상활주로 행사로 못써
- 한동훈 "이재명과 회담, '전체공개'가 좋지만 전제조건 아니다"
- 부천 호텔 사망 두고 전문가 "에어매트 불량이 뒤집힐 가능성 높였을수도…"
- 불법이 아니라, 책임과 권리가 없는 일터가 문제다
- 민주당 "오늘이 韓 특검법 발의 시한"…한동훈 "왜 오늘? 이상해"
- 건강보험 데이터, 민간보험사 이윤추구에 쓰게 하겠다는 尹 정부
- '민영화의 나라' 영국, '재공영화'로 방향을 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선제 반격'?…美는 '방어권' 규정
- 한동훈 체제 2번째 고위당정…스포트라이트는 용산에?
- 김문수, 또…"문재인 총살감", "노조 자살특공대", "소녀시대 쭉쭉빵빵"